빈패스트 글로벌 전기차 업체 중에서 테슬라와 BYD에 이어 세 번째 규모의 회사로 성장

 

빈패스트가 글로벌 전기차 업체 중에서 테슬라와 BYD에 이어 세 번째 규모의 전기차 제조업체가 되었다.

빈패스트의 시가총액은 850억 달러이다.

빈패스트의 주식은 화요일에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에서 22달러로 거래를 시작하였으며, 종가는 37달러를 넘어섰다.

시가총액은 미국의 모든 전기차 스타트업을 합친거 보다 높으며, 포드 모터, GM, BMW, 폭스바겐 및 메르세데스-벤츠의 시가총액보다도 높다.

 

미국 기업인 테슬라가 7380억 달러의 시가총액으로 산업을 선도하며, 중국의 BYD가 870억 달러의 시가총액으로 그 뒤를 이었다.

 

빈패스트 다음으로 시가총액 400억 달러인 다른 중국 기업인 리 오토가 있다.

 

그러나 블룸버그 통신의 데이터에 따르면, 빈패스트와 같이 특목회사를 통해 상장한 전기차 회사의 주식은 상장 후에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Lordstown Motors는 2020년 10월에 상장한 이래 주가가 99% 하락하였고, 파라데이 퓨처 역시 2021년 7월 이후로 98% 하락하였다.

 

출처 :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