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3장3절

하나님 안에서 안식 찾기

야외의 뜨거운 태양 아래 있다가 시원한 물을 마셨던 적이 있나요? 아니면 땀이 뻘뻘 나는 한여름에 호수로 뛰어든 적은 있나요? 원기를 회복하는 것은 기분 좋은 경험입니다. 하지만 원기를 회복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각기 다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시는 목자와 같다고 말합니다. 해로운 것들로부터 우리를 지키시고 우리가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고 있는지 확인하십니다. 

이러한 일들 외에도 목자의 임무 중 하나는 양들의 원기를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23편 기자는 주님께서 그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고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신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것으로 인해 그의 영혼이 생기를 되찾았습니다. 

최근에 여러분 자신의 영혼이 어떤 상태인지 확인해 보셨나요?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생기를 공급받지 못할 때 걱정 속에 살게 됩니다. 하나를 끝내면 그다음 일을 하느라 몸과 마음이 바쁘고 불안해집니다. 그렇게 한참을 지내다 보면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요한복음 10장 11절에서 예수님은 자신이 선한 목자이며 우리는 그분의 양 떼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보이시고 영적으로 보호하시며 기도를 통해 인도하시고 우리 영혼에 생기를 불어넣으십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시간을 보낼 때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 중 하나가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예수님을 따라 고요한 장소로 가야 합니다. 세상의 소음과 경고를 뒤로하고 예수님을 따라 속도를 늦춰야 합니다. 예수님과 함께할 때 우리는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방해 요소를 제거하고 영혼을 고요하게 하는 법을 배울 때 예수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누리게 됩니다. 예수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누릴 때 메마르고 지친 우리 영혼이 생기를 되찾게 됩니다. 

그러니 오늘 세상의 방해를 차단하고 예수님과 시간을 보내세요. 그게 어렵다면 여러분의 영혼은 쉼에 익숙하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영혼에 생기를 공급받는 것을 습관으로 삼을 때 여러분의 삶은 더 건강하고 만족스러워질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