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7:11-22
시편 77:11-22 말씀입니다.^^
하나님 생각하기
석양을 바라보며 경이로움을 느낀 적이 있나요? 살아 있는 세포, 인간의 눈, 신비로운 대양, 드넓은 우주의 놀라운 정교함에 말문이 막힌 적이 있나요? 여러분은 얼마나 자주 하나님의 창조물이나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식에 대해 생각하나요?
시편의 저자 중 한 명인 아삽은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또 주의 모든 일을 묵상하며 주의 행사를 깊이 생각하리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도는 극히 거룩하시오니 하나님과 같이 큰 신이 누구오니이까"
시편 77:12-13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랑과 은혜를 헤아리며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시고 찾으시며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 내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생각하려면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는 일이 노력 없이 저절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에 우리는 날마다 의식적으로 하나님을 묵상해야 합니다. 목적의식을 갖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생각할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이 얼마나 보잘것없는 존재인지 깨닫게 됩니다. 의식적으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떠올리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얼마나 필요한 분이신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나님의 일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행사를 생각하는 것은 우리를 경배로 이끕니다.
그렇기에 아삽은 또한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곧 여호와의 옛적 기사를 기억하여 그 행하신 일을 진술하리이다"
시편 77:11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기억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를 찬양하게 됩니다.
생각해 보세요. 자연에 나타난 하나님의 솜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역사에 나타난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여러분은 살면서 하나님의 행하심을 어디에서 목도했나요?
오늘 하나님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