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묵상할 성경 말씀입니다.
동틀 녘부터 해 질 녘까지
잠시 눈을 감고 우리가 고향이라 부르는 놀랍도록 다채로운 행성인 지구를 머릿속에 그려 보세요.
무엇을 그려 보든 전부 다 하나님이 만드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주님을 경배하도록 우리 모두를 지으셨습니다.
동서남북 사방 천지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도시에서 한가로운 시골 마을에 이르기까지
황량한 사막에서 생명으로 가득 찬 숲에 이르기까지
저 높은 산봉우리에서 저 먼 바다에 이르기까지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시편 113:3
해는 우리 모두의 머리 위로 솟아올랐다가 저뭅니다. 모든 족속과 백성과 방언의 사람들, 갖가지 색의 피부와 눈동자와 머리카락을 지닌 이들, 온갖 체형과 몸집과 성격의 사람들, 부유한 이들과 가난한 이들, 슬픔 속에 있는 이들과 기쁨을 누리는 이들 머리 위로 떠올랐다가 저뭅니다.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대대로 하나님을 찬양해 왔습니다. 이러한 찬양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으며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7장에서 요한은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백성과 언어에서 나온 사람들 큰 무리가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 있는 모습을 봅니다. 그들은 밤낮으로 주님을 섬기며 경배하고 있습니다.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하나님의 백성은 주님을 경배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노래로 경배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으로 경배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으로 경배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우리가 모든 것을 명료하게 보게 될 때가 오면 모든 이들이 무릎을 꿇고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이심을 고백할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주님을 경배할 수 있습니다.
햇빛이 창에 비칠 때 경배합니다.
저녁 하늘이 노을로 물들 때 경배합니다.
기다림의 시기에 경배합니다.
응답의 시기에 경배합니다.
마음이 무너질 때 경배합니다.
마음이 충만할 때 경배합니다.
동틀 녘부터 해 질 녘까지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고 무엇이 여러분을 경배로 이끄는지 생각해 보세요. 그러고 나서 온 마음을 다해 주님을 경배하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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