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입니다.
오늘 하루도 그리고 이번 한 주도 은혜로운 나날 되시길 기도합니다.
누구를 신뢰하나요?
우리가 붙들고 있는 건 꿈이나 이미 주어진 약속일지도 모릅니다.
사람이 바뀌거나 상황이 나아지기를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기도가 응답되고 소망이 이루어지며 슬픔이 기쁨으로 바뀌고 혼란과 혼돈 대신 확신과 소망이 생기길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픔과 상실과 고통 가운데서 우리를 회복시키시겠다고 약속하신 주님께 의지하며 인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사야는 국가적 부패와 영적 궁핍의 시기에 유다 지도자들에게로 보내심을 받은 선지자였습니다. 그는 이들이 우상과 정치 지도자 같은 찰나의 것에 의지하고 있었기에 포로로 끌려갈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러나 이사야는 주권자이신 하나님이 이들을 포로 된 땅에서 이끌어 내실 것과 또 언젠가는 구원자를 보내셔서 영원히 구원하실 것도 일깨워 주었습니다.
이사야는 생전에 자기 예언이 전부 실현되는 것을 보지는 못했지만 그 소망을 끝까지 붙들고 인내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이사야의 선포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큰 격려가 됩니다.
- 상황이 이해되지 않을 때에도 주님을 신뢰하세요.
- 괴로울 때에도 주님을 신뢰하세요.
- 마음이 무너질 때에도 주님을 신뢰하세요.
-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주님을 신뢰하세요.
계절은 바뀔 수도 있고 상황은 변할 수도 있고 사람들은 우리를 떠나거나 버리거나 배신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세세토록 변함없으신 주님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주님은 결코 변치 않으십니다. 그 무엇도 주님을 대항하거나 이길 수 없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 고통받으셨기에 고통받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아십니다. 또한 주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시기에 우리는 주님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절대 떠나지 않으시고 우리를 위해 싸우시며 길을 여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며 보호하시고 우리에게 신실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구원이시기에 우리는 그분을 신뢰하고 그 어떠한 상황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 어떠한 일이 닥쳐와도 주님을 신뢰하기로 선택하세요.
오직 주님을 의지하며 주님만 믿고 나가는 삶을 살길 원합니다.
'성경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편 100:4-5 (0) | 2023.07.18 |
---|---|
디모데전서 2장 5절6절 (0) | 2023.07.18 |
갈라디아서 5장 13절 (0) | 2023.07.10 |
마태복음 6장11절 (0) | 2023.07.10 |
마태복음 9장37절-38절 (0) | 2023.07.05 |